폐암 초기증상, 잔기침 호흡곤란 등 총정리

폐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총정리해 볼 텐데요. 폐암이 무엇인지, 그리고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확인하시고 자신의 몸을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폐암이란?

2. 폐암의 원인

3. 폐암초기증상

4. 폐암 예방법

 

폐암이란?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위협이 되는 질병입니다. 우리나라 암 순위 1위에도 해당하는데요. 폐의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통제할 수 없이 증식하거나 시작하여 종양으로 이어질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안타깝게도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잘 안 나타나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아 치료 또한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폐암의 원인

매년 수많은 사망자를 내는 질병인 폐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과 관련된 사망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폐암의 잠재적인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흡연

흡연은 폐암의 가장 흔한 근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담배연기는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화합물인 70개 이상의 뚜렷한 발암물질을 생성합니다. 담배를 오래 피우고 하루에 담배를 많이 피울수록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간접흡연으로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간접흡연에 노출되는 것도 폐암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라돈 노출

라돈은 물이나 토양, 암석 속 우라늄이 부패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방사성 기체라고 하는데요.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흡연 다음으로 꼽힙니다. 라돈 가스는 건물과 집에 침투해 지하실과 같은 밀폐된 공간에 축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높은 수준의 라돈 가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대기오염, 미세먼지

대기 오염은 폐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오염된 공기를 들이마시면 폐 세포의 DNA가 손상되어 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산업 배기가스, 차량 배기가스 및 기타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외부 대기 오염은 폐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나무를 태우는 난로, 요리 매연, 라돈으로 인한 내부 대기 오염도 폐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발암물질 노출

광업, 건설, 화학 제조와 같은 특정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발암 물질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잘 알려진 발암물질인 석면은 일반적으로 단열재, 지붕재 및 기타 건축 자재에 존재하며, 석면 섬유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

흡연과 다른 환경적 요인들이 폐암의 주요 원인이지만, 유전학도 또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폐암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폐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그 질병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폐암의 초기증상

폐암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종종 초기 단계에서 어떠한 증상도 보이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 성장하고 확장됨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 증상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할게요.

 

 

지속적인 기침

지속적으로 기침이 사라지지 않거나 악화되는 기침은 조심해야 합니다. 가래나 피가 나올 수 있고, 종양이 기도를 막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하는 사람들은 담배를 피우면서 기침이 나오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지속적으로 기침이 몇 주 이상 지속된다면, 빨리 병원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호흡곤란

호흡 곤란은 폐암의 흔한 증상인데요.  공기가 폐를 통과하기 어렵게 만드는 종양이 기도를 막아서 발생할 수 있으며, 암이 폐로 전이되어 정상적인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신호 일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은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흉통

흉통은 폐암의 증상 일 수 있습니다. 흉통은 가슴, 어깨 또는 등에서 느낄 수 있으며, 둔하거나 날카로울 수 있습니다. 심호흡이나 기침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흉통은 암이 흉벽을 누르거나 암이 뼈로 전이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소리

목이 쉬거나 말하기가 곤란한 것은 폐암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을 누르는 종양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말하기가 어렵거나 목소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목이 쉬거나 말하기 어렵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체중감소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모든 암에 초기증상입니다. 암이 신체의 에너지와 영양분을 소모하기 때문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이어트 등에 노력을 하지 않고도 살이 빠지거나 식욕이 떨어진다면 암을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피로

피곤하거나 힘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폐암의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체중감소와 마찬가지로 암이 신체의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몸이 암의 세포를 치료하기 위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피로는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다양할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문제입니다.

 

 

뼈통증

폐암이 뼈로 전이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뼈의 통증이 심하거나 갑자기 욱신욱신 쑤신다고 하면 다양한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두통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거나 악화되지 않는 두통은 폐암의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암이 뇌로 전이되었다는 신호 일수 있으며 폐암으로 인한 두통은 어지러움증 혼란과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폐암 예방법

위에 언급드린 폐암의 증상 중 하나라도 2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병원진료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폐암뿐만 아니라 이런 증상들은 다른 질환의 징후 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식습관 개선 및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만약 담배를 피우고 계시다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금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증상 중에 흡연을 하면서 놓치는 부분이 가장 많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를 끊는 것은 폐암에 걸릴 확률을 줄이기 위해 제일 중요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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